MS·애플, 태블릿PC 마진율 최고 수준…40% 훨씬 넘어

입력 2012-11-06 10: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구글·아마존은 상대적으로 박한 마진율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애플의 태블릿PC 마진율이 업계 최고 수준이라고 6일(현지시간) AP통신이 리서치업체 IHS 조사를 인용해 보도했다.

IHS에 따르면 MS 태블릿PC 서피스 중 판매가 499달러의 32기가바이트(GB) 와이파이버전은 부품가격과 인건비가 267달러로 마진율이 약 46%에 이른다.

애플의 3세대 아이패드 중 32GB 와이파이버전은 판매가가 599달러이고 부품가격과 인건비는 333달러로 추정돼 마진율이 44%에 이른다고 IHS는 밝혔다.

16GB 와이파이 버전은 판매가 499달러에 부품·인건비 316달러로 37%의 마진율을 기록했다.

4세대 아이패드 중 32GB 와이파이버전은 부품·인건비가 305달러로 마진율이 49%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이패드미니의 16GB 모델은 부품·인건비가 198달러로 마진율은 40%에 이른다고 IHS는 밝혔다.

상대적으로 구글과 아마존의 마진율은 박했다.

현재 199달러에 판매되는 구글 넥서스7 8GB 모델의 부품·인건비는 159달러 정도로 마진율은 20%다.

아마존의 199달러어치 킨들파이어 7인치 HD모델은 부품·인건비가 174달러여서 마진율이 13%를 기록했다.

IHS의 조사에서 마케팅과 판매비용, 운영체제(OS) 사용료 등은 제외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故 휘성 빈소 차려졌다…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도 공지
  • '손흥민 도움' 토트넘 극적인 2점차 승리…유로파리그 8강 진출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14:5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1,136,000
    • -1.35%
    • 이더리움
    • 2,795,000
    • +1.19%
    • 비트코인 캐시
    • 484,700
    • -3.35%
    • 리플
    • 3,397
    • +2.91%
    • 솔라나
    • 184,700
    • +1.21%
    • 에이다
    • 1,050
    • -1.32%
    • 이오스
    • 741
    • +0.82%
    • 트론
    • 333
    • +0.91%
    • 스텔라루멘
    • 406
    • +3.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470
    • +1.96%
    • 체인링크
    • 19,660
    • +0.87%
    • 샌드박스
    • 409
    • +2.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