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화건설이 전남 목포시 남악신도시 옥암지구에 ‘근화 옥암 베아채’ 832가구를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층에 지상 12~20층 규모로 △84.85㎡(34A형) 217가구 △84.93㎡(34B형) 223가구 △84.90㎡(35형) 392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내 수영장과 6.6㎡의 넓은 전실 내 식품저장고, 호텔식 욕실, 20㎝ 높은 천장고 등의 설계를 적용했다.
건설공정이 35%나 진행돼 내년 말이면 입주가 가능하다. 옥암초·중학교가 단지 앞에 인접해 있어 교육여건이 뛰어나다. 법원·검찰청도 건너편에 있어 행정문화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영산호 조망권도 우수하다. 본보기집은 9일 목포시 옥암동 988번지에서 개관한다. (문의 : 061-287-78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