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트로닉은 ‘황반변성 치료 레이저(SRTTM)’의 2차년도 개발 평가 결과 ‘계속’ 판정을 받음으로써 3차년도 개발 단계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2차년도 개발 평가 결과의 주요 내용은 레이저 시스템, 빔 전달 모듈, 광 피드백 시스템 시작품 제작 완료, AMD 동물 모델 수립, 특허 9건 출원, SCI 논문(제출) 2편, 해외 특허 라이센싱 계약 2건 성공적 완수다.
회사 관계자는 “3차년도 계속 연구기업으로 판정 받음에 따라 제품 상용화를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시제품 제작, 사람 임상, 특허, SCI 논문 등을 진행해 안전하고 검증된 ‘황반변성 치료 레이저(SRTTM)’ 장비를 조기에 출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번 과제 개발과 관련한 안전성 테스트를 위한 동물임상이 순조롭게 진행돼 경과 또한 좋게 나오고 있다”며 “임상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CRO 계약을 맺은 메디헬프라인과의 추진 경과 또한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