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대선 2012] 켄터키·인디애나 첫 개표…롬니 우세

입력 2012-11-07 08: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6일(현지시간) 미국 대통령 선거 투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동부의 인디애나주와 켄터키주의 투표가 가장 먼저 마무리되면서 첫 개표에 들어갔다.

투표는 미국 동부 시간으로 오후 6시(한국시간 7일 오전 8시)에 끝났다.

켄터키주(선거인단 8명)는 밋 롬니 공화당 대통령 후보가 확실하게 우세를 보이는 지역이며 인디애나주(11명) 역시 롬니가 확실 또는 우세하다고 분류한 지역이다.

인디애나주는 지난 2008년 대선 당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손을 들어줬다.

1% 안팎의 개표가 진행된 상황에서 켄터키는 롬니가 70%, 오바마가 28%를 얻고 있다.

인디애나주는 롬니가 60%, 오바마가 38%를 획득하고 있다.

이들 두 지역은 여러 언론 매체나 여론조사 기관의 분석에 의해 레드 스테이트(공화당 우세지역)으로 분류돼 있어 대세에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민주당은 인디애나주에서 대선보다는 상원의원 선거에 기대를 걸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김장 잘못하다간…“으악” 손목‧무릎 등 관절 주의보 [e건강~쏙]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12:5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894,000
    • +1.81%
    • 이더리움
    • 4,694,000
    • +7.59%
    • 비트코인 캐시
    • 692,500
    • +9.14%
    • 리플
    • 1,925
    • +23.4%
    • 솔라나
    • 366,800
    • +9.75%
    • 에이다
    • 1,215
    • +10.35%
    • 이오스
    • 954
    • +7.92%
    • 트론
    • 280
    • +1.08%
    • 스텔라루멘
    • 397
    • +17.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000
    • -3.42%
    • 체인링크
    • 21,130
    • +5.28%
    • 샌드박스
    • 494
    • +5.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