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에브리원)
최근 MBC 에브리원 '세상에 단 하나뿐인 강의' 녹화에 참석한 정준하는 이효리를 채식주의자로 변하게 만든 책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를 자료 삼아 기아문제의 심각성을 다룬 강의로 관심을 받았다.
강의에 참석한 학생들은 "무거운 내용을 정준하만이 시도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으로 강의를 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라며 만족했다는 후문이다.
정준하의 강의는 이효리의 채식주의 식단에 버금갈 정도인 최소 열량의 한 끼 식사와 자신의 최대 열량의 한 끼 식사량을 직접 비교하여 이해를 도왔다. 정준하의 열량은 5000kcal인 것에 비해 이효리의 한끼 최소 섭취량은 7배나 정은 700kcal로 나타났다.
한편 정준하의 한 끼 식단 칼로리를 통한 기아의 심각성은 8일 밤 9시에 ‘세상에 단 하나뿐인 강의’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