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웍스컴퍼니)
그룹 신화의 김동완이 ‘딸바보’ 대열에 합류했다.
KBS 2TV 새 일일드라마 ‘힘내요, 미스터 김!’ 남자 주인공 김태평 역을 맡은 김동완은 송아 역의 아역배우 노정의와 다정한 모습을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 김동완은 극중 가슴으로 낳은 네 명의 아이들 중 막내 송아를 업고 놀아주는 등 다정한 아빠의 면모를 드러냈다. 두 사람이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며 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는 가운데 환한 미소와 뚜렷한 이목구비를 빼닮아 더욱 눈길을 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다정한 김동완의 모습! 딸바보 김동완이 기대된다” “아역배우가 너무 부럽다. 김동완 같은 총각엄마 어디 없나요?” “마음이 훈훈해지는 드라마 ‘힘내요, 미스터 김!’ 앞으로도 본방 사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 이장언 대표는 “실제 김동완은 극 중 김태평 역과 같은 다정 다감한 성격으로, 촬영장 밖에서도 아역배우들을 알뜰살뜰 챙겨 이미 스텝들 사이에서는 ‘미래의 딸바보’라 불리고 있다”고 밝혔다.
자신의 어린 시절과 비슷한 처지에 놓인 네 명의 아이들을 따뜻한 사랑으로 보살피는 총각 엄마 김동완은 ‘힘내요, 미스터 김!’을 통해 뜨거운 가족애와 달달한 로맨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힘내요, 미스터 김!’은 월~금요일 저녁 8시 2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