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 초겨울 아우터 스타일링 엿보기

입력 2012-11-0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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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OLZEN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낮과 밤의 일교차가 심해지는 초겨울이 시작된 요즘, 따뜻한 겨울을 패셔너블하게 보낼 수 있는 보온성과 실용성을 모두 만족 시키는 스타일링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기 시작한다. 그 중 패딩점퍼와 니트는 겨울 스타일링의 가장 대표적인 아이템으로 오랜 기간 동안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템이다.

▲사진제공=OLZEN
◇스타일과 보온성,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패딩 점퍼는 해마다 뛰어난 보온성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겨울에는 빼놓을 수 없는 패션아이템으로 자리매김했다. 해마다 다양한 디자인의 패딩이 출시되고 있다.

올 겨울 가장 눈길을 끄는 밀리터리 야상 패딩 점퍼는 다양한 룩에 어울리는 아이템으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슬림핏의 밀리터리 야상 점퍼는 부피감을 최소화했다. 다운 내피는 탈부착이 가능해 초겨울부터 한겨울까지 입을 수 있어 스타일링과 효율성이 더해진 스마트한 아이템이다.

슬림 핏의 밀리터리 야상 점퍼는 일반직장인들에게 출퇴근 시 코트 대신 수트 위에 매치해 보온성은 물론 코트의 불편함에서 벗어날 수 있으며 캐주얼한 니트, 티셔츠와 데님팬츠 등과 매치해 캐주얼한 스타일로 연출이 가능한 스마트 아이템이다.

▲사진제공=OLZEN
◇니트로 에지있는 포인트 룩 연출=아우터와 함께 매 시즌에 사랑받고 있는 또 하나의 아이템은 바로 니트 스웨터. 특히 이번 시즌 주목 받고 있는 북유럽의 빈티지하고 아기자기한 패턴을 사용한 페어 아일 스웨터(Fair Isle sweater)는 포인트 아이템으로 주목 받고 있다.

컬러풀한 야상 점퍼, 데님팬츠와 함께 매치해 경쾌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심플한 옥스퍼드 셔츠위에 레이어드 해 헤링본 재킷, 그레이 울 코트 등과 함께 매치 한다면 멋스러운 클래식 룩은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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