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090원선 무너져…1088원

입력 2012-11-07 10:45 수정 2012-11-07 10:46

김현정 기자 khj@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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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10시 25분 현재 원 달러 환율은 1088.10원에 거래됐다. 환율이 1090원 아래로 떨어진 것은 작년 9월 9일에 종가 기준으로 1077.3원을 기록한 이후 1년 만이다.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6원 내린 1090.1원에 거래를 시작해 횡보세를 보였으나 미국 대선 출구조사에서 오바마가 롬니보다 우세한 것으로 나타나자 하락 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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