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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우 이투데이 대표(왼쪽)와 이즈미야 와타루 산교타임즈 대표가 지난 2일 일본 도쿄 산교타임즈 본사 회의실에서 기사 교류 협약서에 서명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본지 김상우 대표와 산교타임즈 이즈미야 와타루 대표는 지난 2일 일본 도쿄 지요다구 이와모토초에 있는 산교타임즈 본사에서 양사 간 기사제휴 및 교류와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사는 주 1회 기사 교류와 내년 상반기에 공동으로 세미나를 개최키로 하는 등 교류·협력을 단계적으로 확대키로 했다.
김상우 대표는 “일본의 산업 정보를 국내 독자들에게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제휴를 계기로 양사간 교류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즈미야 대표는 “한국 신문사와의 기사 제휴는 처음”이라며 “반도체, 리튬이온전지, 셰일가스 등 한국의 주요 산업에 대한 기사가 양국 독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산교타임즈는 1967년 9월에 창간, 반도체 상업 환경에너지 등 산업계 전반의 정보를 보도하고 있는 일본의 대표적인 경제지다. 이 신문은 반도체산업신문, 상업시설신문 등 각 분야의 신문을 요일별로 발행하고 있으며 매출의 90%를 구독료를 통해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