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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대표이사 한상호, 뒷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는 경기도, 충남, 강원도의 지역사회 모범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는 행사를 가졌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지역사회 인재육성을 위해 모범학생 1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2009년 이천 지역 6명의 학생을 시작으로 매년 장학금 전달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16명(경기 이천 10명, 충남 천안 2명, 강원도 양양군 손양면 4명)에게 혜택을 제공했다.
또 이 회사는 지난 6월에는 일사일촌을 맺은 강원도 양양군 손양면 지역 모범학생 4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기도 했다.
장학기금은 매달 임직원 월급 중 1000원 이하 금액을 모금하는 ‘끝전공제’기금과 동일한 액수의 후원금을 회사 측에서 출연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마련된다. 기금은 장학사업 외에 소외이웃돕기, 어린이·장애인·노인 등을 위한 각종 복지단체 후원금 등으로 사용된다.
현대엘리베이터 한상호 대표는 “작은 성의지만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보다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회사의 성장은 물론 사회공헌활동에도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