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송도 글로벌캠퍼스 푸르지오-오피스텔’의 청약접수 결과 606실 모집에 6858명이 몰렸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평균 11.3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 청약 마감됐다고 전했다.
군별로는 1군(전용면적 24~29㎡)이 24.9대 1로 가장 경쟁이 치열했다.
대우건설은 최근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의 송도 유치와 광역급행열차(GTX) 조기착공 구상 등의 호재가 청약결과에 긍정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대우건설 변상덕 분양소장은 "투자자가 가장 선호하는 소형 중심으로 구성하고 내부 설계에서 외부 커뮤니티 시설까지 갖춰 주거 편의성을 높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