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트위터)
아이유는 문제 제시에 앞서 자신을 비롯해 박명수 손범수 등 세 명의 MC를 술에 비유했다. 먼저 손범수에게는 “진행이 깔끔한 정종 같다”고 칭찬했다. 이어 박명수에게는 “진행이 어떻게 끝날지 모르기 때문에 막걸리 같다”고 말했다.
덧붙여 자신은 “부드러운 거품에 톡 쏘는 매력까지 있는 맥주같다”고 비유했다. 이에 박명수는 “그럼 본인의 인기는 거품인가?”라고 반문하는 재치를 발휘했다.
아이유와 박명수의 티격태격 독설이 웃음을 준 ‘최강연승 퀴즈쇼Q’는 오는 9일 밤 8시 50분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