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기존 순환출자 의결권 제한 바람직하지 않아”

입력 2012-11-08 16: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는 8일 기존 순환출자 회사에 대한 의결권 제한 여부에 대해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이로써 조만간 발표할 박 후보의 경제민주화 공약에서 신규 순환출자 금지 방침은 유지하되 기존 순환출자에 대한 의결권 제한은 빠질 것으로 보인다.

박 후보는 이날 오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경제5단체장 간담회에서 순환출자 제한에 관한 입장을 묻는 한덕수 한국무역협회 회장의 질문에 “기존 순환 출자는 기업의 자율에 맡기는 것이 적절하고 앞으로 순환 출자를 하지 않도록 하는 게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답했다고 조윤선 당 대변인이 전했다.

박 후보는 “기존의 순환출자 의결권을 제한하거나 순환출자분 고리를 끊기 위해서 대규모 비용이 투입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오히려 이 비용을 투자로 전환시킬 수 있는 정책을 펴는 게 더 타당하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앞으로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복지 재원 마련 방안과 관련해선 “재정 건전성을 훼손하면서까지 복지를 늘리는 데에는 찬성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속보 한은 금통위, 6연속 기준금리 동결…2.5% 이어간다 [2월 금통위]
  • 美 USTR “일부 국가 관세 15% 이상 인상 가능”
  • 유통가 오너 배당금 수입 ‘쑥’... 신동빈 297억 ‘최다’·정용진 199억
  • “사생활 보호필름 필요 없다”…갤럭시S26, 하드웨어 진화로 보안 혁신 [언팩 2026]
  • 은행권 ‘삼중 압박’…수익성·건전성·공공성 사이 줄타기
  • “상장폐지인데 왜 올라?”⋯투기ㆍ착시와 프리미엄 구분하려면
  • 반도체 이어 ‘증권·원전·방산·이차전지’ 랠리⋯순환매로 넓어지는 상승장 [육천피 시대 개장]
  • 오늘의 상승종목

  • 02.26 11:3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454,000
    • +1.07%
    • 이더리움
    • 2,932,000
    • +4.01%
    • 비트코인 캐시
    • 711,000
    • -2.67%
    • 리플
    • 2,043
    • +0.69%
    • 솔라나
    • 126,000
    • +4.83%
    • 에이다
    • 425
    • +7.59%
    • 트론
    • 409
    • -1.68%
    • 스텔라루멘
    • 232
    • +2.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340
    • +0.09%
    • 체인링크
    • 13,170
    • +4.94%
    • 샌드박스
    • 124
    • +5.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