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세계 ‘최고 와이파이 혁신상’ 수상

입력 2012-11-08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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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A(세계 초고속 무선사업자 협의체) 이사회 멤버인 KT 유무선네트워크전략본부 전도성 상무(왼쪽에서 두번째)가 7일 밤(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WBA 주관 ‘WiFi Industry Award 2012’에서 ‘최고 와이파이 서비스 혁신상’을 수상한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제공:KT
KT는 7일 밤(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WBA(세계 초고속 무선사업자 협의체)’ 주관 ‘와이파이 인더스트리 어워드 2012’에서 ‘최고 와이파이 서비스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제정된 ‘와이파이 인더스트리 어워드’는 전세계 와이파이 관련 업계에서 가장 뛰어난 성과와 혁신을 이뤄낸 기업을 선정하는 와이파이 분야 유일한 글로벌 시상식이다. 최종 후보에는 미국과 유럽의 와이파이 서비스 1위 사업자인 AT&T와 BT가 함께 올랐고, KT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도성 KT 유무선네트워크전략본부 상무는 “스마트 컨버전스 시대에 데이터 폭발을 감당할 수 있는 강력한 네트워크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이번 수상으로 명실공히 세계 최고의 와이파이 서비스를 인정받은 만큼 새롭게 진화된 와이파이 솔루션과 ‘3W+LTE’ 토털 네트워크를 통해 고객에게 더욱 빠르고 편리한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KT는 단일사업자로 세계 최다 수준인 20만 개 와이파이 AP(접속장치)를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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