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오션시티 한신休플러스’ 투시도.(사진=한신공영)
부산시 강서구 명지동에 들어서는‘명지오션시티 한신休플러스’의 선착순 분양이 실시된다.
한신공영은 오는 13일부터 이 아파트 단지에 대한 선착순 분양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회사 측은 지난달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명지동에서 진행된 본보기집 오픈 행사에는 약 3만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이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고 설명했다.
수요자들은 이달 6일부터 8일까지 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회사 측은 아직까지 잔여물량이 남아 있어 오는 13일부터 선착순 분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841가구가 74㎡·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되는 ‘명지오션시티 한신休플러스’는 서부산 개발 계획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 또 이 아파트는 교육, 상업시설, 공원 등 신도시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분양대행사 관계자는 “최근 조성된 신도시의 경우 학교, 도로, 상업시설, 행정기관 등의 기반시설의 부족으로 미분양 사태를 겪고 있다. 그러나 ‘명지 오션시티 한신休플러스’ 는 뛰어난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어 성공적인 계약률을 보이고 있으며 실수요자들의 분양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