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MEX 스팟] 국제유가, 상승…미국 경제지표 개선

입력 2012-11-09 05: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제유가는 8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미국의 경제지표가 호조를 나타내면서 원유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가격은 전일 대비 65센트 오른 배럴당 85.09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미국의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전주보다 8000건 감소한 35만5000건을 기록했다.

이는 전문가 예측치 36만5000건을 밑도는 수준으로 고용시장이 개선되고 있다는 기대를 낳았다.

미국의 무역적자는 3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 9월 무역수지 적자가 415억5000만 달러로 전월의 438억 달러보다 5.1% 줄었다고 발표했다.

수치는 지난 2010년 12월 이후 최저치다.

앞서 전문가들은 450억 달러를 밑돌 것으로 전망했다.

그리스 의회가 7일 135억 유로 규모의 재정지출을 삭감하는 긴축안을 통과시켰다는 소식도 유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故 휘성 빈소 차려졌다…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도 공지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1,029,000
    • -1.94%
    • 이더리움
    • 2,793,000
    • +0.65%
    • 비트코인 캐시
    • 482,400
    • -4%
    • 리플
    • 3,383
    • +2.36%
    • 솔라나
    • 184,000
    • -0.05%
    • 에이다
    • 1,049
    • -1.69%
    • 이오스
    • 737
    • +0.55%
    • 트론
    • 330
    • -0.6%
    • 스텔라루멘
    • 402
    • +2.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570
    • -0.32%
    • 체인링크
    • 19,700
    • +0.61%
    • 샌드박스
    • 410
    • +1.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