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블리스미디어)
지난 4일 방송된 KBS2TV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의 엔딩장면은 서영(이보영)과 동생 상우(박해진)의 재회가 그려졌다. 상우와 마주치고 말을 잊지 못하는 서영이의 그리움이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이번 주 방송될 17회에서 이보영은 서영의 복합적인 감정을 눈물연기로 표현하며 시청자의 눈물샘을 자극할 것이라 기대된다.
‘내 딸 서영이’는 회가 거듭될수록 아버지와 동생의 존재를 숨긴 서영이의 비밀이 족쇄가 돼 궁지로 내 몰리며 안타까운 상황이 극에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한편 상우를 둘러싼 호정(최윤영)과 미경(박정아)의 감정대립이 그려지며 미경이 상우에게 자신의 신분을 드러낼 것인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