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개인들의 차익실현 매물에 이틀째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피200지수선물 12월물은 9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3.00포인트(1.20%) 내린 246.45를 기록하고 있다.
전일 뉴욕증시가 재정절벽 우려에 하락세로 마감한 가운데 이날 지수선물은 2.30포인트 떨어진 247.15로 개장했다.
개인이 장 초반부터 121계약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38계약, 76억원을 순매수하며 낙폭을 방어중이다.
시장 베이시스가 +0.02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차익거래 393억원, 비차익거래 289억원 순매도로 682억원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한편 미결제약정은 전거래일대비 3434계약 늘어난 10만753계약으로 집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