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이틀째 급락하고 있다.
9일 오전 9시 58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일대비 4.58%(8500원) 하락한 17만7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전일 12.91% 하락한데 이어 이날 주가가 17만4000원까지 미끄러지며 52주 신저가를 다시 썼다.
박재석 삼성증권 연구원은 “앞으로 엔씨소프트의 실적은 4분기를 정점으로 빠르게 둔화될 전망”이라며 “내년 3분기 ‘블레이드앤소울’의 중국 매출이 가시화되기 전까지 실적 둔화는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