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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양동영 호남지역본부장(왼쪽부터), 산업은행 김재식 노조부위원장, 고객, 박혜련 금남로지점장, 산업은행 김한철 수석부행장, 고객, 산업은행 개인금융본부 임경택 부행장, 대우증권 조익표 본부장, 산업은행 범문호 광주지점장이 8일 금남로지점 개점식에 참석해 개점 축하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산업은행은 대우증권 광주지점 내에 점포설치로 비용절감과 그룹 시너지 효과 창출, 토탈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금남로는 지난 1920년 신한은행(구 조흥은행)을 필두로 금융기관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금융의 격전장’으로 불리고 있다. 산업은행도 경쟁력 있는 금리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개인고객 기반 확충에 힘쓰고 있다.
산업은행은 이번 지점설치로 광주 광산구에 있는 산업은행 광주지점과 양대축으로 동구를 중심으로 인근 지역 개인금융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금남로지점은 개점기념으로 신규고객 대상으로 12월10일까지 3.7%(1년만기, 세전기준) 금리 특판 정기예금 판매하고 있다.
박혜련 금남로지점 지점장은 “고객과 함께 최고의 감동과 최고의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지점으로 만들어 KDB 충성고객을 넘어 KDB 열성팬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