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유모차라 불리는 프리미엄 유모차 브랜드 스토케가 8일 스토케코리아 기념 기자간담회를 갖고 힐데 안겔포스 디자인 이사와 모델들이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토마스 스테빅 스토케 CEO는 8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더 라움’에서 스토케 코리아 설립 기념 기자 간담회를 갖고 “한국은 익스플로리 세계 1위 시장”이라며 한국 내 프리미엄 유아용품 시장을 선도해 나가기 위한 전략을 발표했다.
스토케는 유모차계의 벤츠라 불리며 지난 2006년에 익스플로리 유모차를 국내에 처음 선보인 이후 큰 호응을 얻고있다.
그는“ 한국 프리미엄 유아용품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확신을 얻게 되었다”면서“현재 연간 30만대로 추정되는 유모차 시장에서 스토케는 최근 2년간 9000개 수준 판매했다”고 밝혔다.이어“스토케는 내년부터 연간 100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토케 코리아의 이승택 대표는 "스토케가 2006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이후 유아용품을 아이와의 교감을 이뤄주는 매개체이자 아이의 성장발육에 영향을 주는 주요 요소로 자리매김하게 하는데 크게 공헌했다"며 "이번 스토케 코리아 공식 론칭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제품라인업과 강화된 서비스를 선보이는데 주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