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할 이후 꾸준한 강세를 보이고 있는 한국콜마홀딩스와 한국콜마에 대해 투자주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9일 오후 2시40분 한국콜마홀딩스는 전일대비 0.30% 오른 1만6500원을 기록중이다. 전날 1만760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도 갈아치우는 등 분할 이후 상한가, 상승 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이날 한국콜마홀딩스는 지난 8일의 종가가 15일 전 일의 종가보다 100% 이상 상승해 한국거래소로부터 9일 1일간 투자주의 종목으로 지정됐음에도 불구하고 기세는 좀처럼 사그러들지 않고 있다.
반면에 한국콜마는 하락세로 전환했다. 이 시각 현재 한국콜마는 전일대비 1.21% 떨어진 3만550원을 형성하고 있다. 한국콜마도 전일 3만4500원까지 치솟아 250일 신고가를 썼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중소형 화장품주에 대해서 지속적인 투심이 나타나고 있지만 한국콜마와 한국콜마홀딩스의 분할 이후 주가 추이는 시장이 기대했던 상황보다 높게 가고 있어 투자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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