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부평5 단독 시공…풍림 지분 인수

입력 2012-11-09 19: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래미안 단일 브랜드로 단지 품격 높일 것”

▲래미안부평 조감도.
인천 부평에 1381가구의 대규모 래미안 단지가 들어선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인천 부평5구역 재개발 사업과 관련 최근 조합원 총회를 열고 공동시공자인 풍림산업의 지분을 인수해 단독 시공하기로 결정됐다고 9일 밝혔다.

래미안 부평은 지난 2003년 6월 삼성물산과 풍림사업이 시공사로 선정됐으나 올해 풍림산업의 기업회생절차 신청에 따라 정상적인 사업 추진이 어려운 상황을 맞았다.

이에 조합과 시공사들은 풍림산업 지분에 대해 삼성물산이 인수하는 것에 합의하고 지난 2일 부평5구역 재개발 사업 양도·양수와 관련해 법원 허가를 마치고 실질적인 지분 인수 절차를 마무리했다.

래미안 부평은 총 1381가구로 대단지 프리미엄과 7호선 부평구청역을 이용하면 강남까지 40여 분만에 도달 가능하다. 인천지하철 1호선과 경인선 지하철1호선이 동시에 지나는 역세권에 입지해 있다.

래미안 부평은 지하3층~지상33층 8개동의 총 1381가구 중 전용면적 △59㎡ 170가구 △84㎡ 297가구 △114㎡ 116가구 등 583가구를 일반분양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0:1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796,000
    • -1.51%
    • 이더리움
    • 4,604,000
    • -3.32%
    • 비트코인 캐시
    • 695,500
    • -3.87%
    • 리플
    • 1,915
    • -6.59%
    • 솔라나
    • 344,200
    • -4.52%
    • 에이다
    • 1,369
    • -8%
    • 이오스
    • 1,124
    • +4.46%
    • 트론
    • 287
    • -4.01%
    • 스텔라루멘
    • 704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700
    • -5.07%
    • 체인링크
    • 24,380
    • -2.25%
    • 샌드박스
    • 1,018
    • +6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