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위대한탄생3' 캡처
방송에서 전하민 양은 '세월이 가면'을 부르며 헤어진 아버지를 그렸다. 15세 소녀의 마음이 담긴 노래에 심사위원 박완규는 눈물을 보였다.
김연우는 "열다섯 소녀의 목소리가 아니다. 감동 받았다. 노래를 더 잘했다는 게 아니라 열다섯 소녀 목소리에서 이런 깊은 노래가 나올 수 있다는 게 놀랍다. 굉장히 좋은 느낌을 가지고 있다 "며 왕관을 줬다.
이어 김소현은 "정말 '위대한 탄생'에 어울리는 노래다. 기성 가수나 배우들도 표현하기 어려운 감성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도 그런 순수한 마음을 잃지 않기를 빈다"라며 왕관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