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무한도전' 캡처
10일 오후 방송된 MBC TV '무한도전'에서는 적의 진지를 점령하는 '공동경비구역' 대결이 펼쳐졌다.
청군 박명수, 정형돈, 길과 홍군 유재석 노홍철 하하는 총 6개의 진지로 구성된 '공동경비구역'을 기점으로 게임을 시작했다. 1번 유재석, 2번 하하, 3번 박명수, 4번 길, 5번 정형돈, 6번 노홍철 진지를 차지해 상대 팀의 진지를 노렸다.
첫 번째 대결은 유재석과 길이었다. 1번을 지키던 유재석은 3번 진지와 4번 진지를 고민하던 중 수풀 속에 숨어있는 청군을 발견하고 4번의 진지를 목표물로 정했다.
SBS '런닝맨' 에서 길러진 달리기 실력으로 전력질주를 했고 결국 4번 진지에 홍기를 꽃아 자신의 진지로 만들었다.
이로써 홍군의 진지는 1번, 2번, 4번, 6번으로 4개의 진지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