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재무 “그리스 구제금융 집행 시간 걸려”

입력 2012-11-12 06: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볼프강 쇼이블레 독일 재무장관이 12일(현지시간) 열리는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국) 재무장관 회의에서 그리스에 대한 구제금융 차기분 집행 결정이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쇼이블레 장관은 유럽연합(EU)·유럽중앙은행(ECB)·국제통화기금(IMF) 등 이른바 ‘트로이카’가 내놓은 그리스에 대한 실사 보고서를 면밀하게 검토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고 독일 일요신문 벨트암존탁이 11일 보도했다.

쇼이블레 장관은 이 신문에 “독일 의회가 그리스 구제금융 3분기 용 315억 유로의 집행에 관해 점검하고 토론해 결정할 기회를 가져야 한다”면서 “우리 모두는 그리스를 돕기를 원하지만 (그렇게 해야한다는) 압박을 받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쇼이블레 장관은 앞서 지난 8일 그리스가 135억 유로의 긴축안을 의회에서 합의한 후에도 이 같은 견해를 밝혔다.

그는 당시 “우리는 아직 그리스 문제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면서 “현재로서는 다음 주에 우리가 결정을 내릴 수 있을 것으로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그리스 의회는 이날 긴축안을 토대로 한 내년도 예산안을 표결 처리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기술의 韓 vs 가격의 中…LNG선 ‘철옹성’ 흔드는 '저가공세'
  • 올림픽이 너무 조용해요 [2026 동계올림픽]
  • 직장인 설 상여금, 10명 중 4명은 받는다 [데이터클립]
  • 수입차–국내 부품사, ‘공급 협력’ 공고화…전략적 상생 동맹 확대
  • ‘감사의 정원’ 놓고 정부-서울시 정면충돌…오세훈 역점사업마다 제동
  • 구윤철 "다주택 중과, 5·9 전 계약 후 4~6개월 내 잔금시 유예"
  • ‘가성비 괴물’ 중국산 EV 상륙…韓 시장, 생존 건 ‘치킨게임’ 서막
  • 오늘의 상승종목

  • 0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732,000
    • -1.77%
    • 이더리움
    • 3,002,000
    • -4.76%
    • 비트코인 캐시
    • 772,000
    • -2.03%
    • 리플
    • 2,090
    • -2.43%
    • 솔라나
    • 123,800
    • -4.84%
    • 에이다
    • 391
    • -2.25%
    • 트론
    • 412
    • +0.24%
    • 스텔라루멘
    • 234
    • -1.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670
    • -0.96%
    • 체인링크
    • 12,720
    • -4.07%
    • 샌드박스
    • 127
    • -1.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