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12일 주력 시장에서의 지배력 강화와 경기 불확실성 해소를 고려해 장기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11만6000원을 제시했다.
이철호 연구원은 “즉시연금 판매를 통해 지배력을 확인했다”며 “금융소득종합과세 기준 하향과 즉시연금 세제혜택의 종료가 발표된 이후(8월 8일) 즉시연금으로 1조5000억원이 유입됐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보장성보험 신계약 APE는 2분기 중 3900억원으로 11% 감소했다”면서 “시장의 관심이 연금/저축성보험에 쏠린 탓이 컸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 연구원은 “이 때문에 상반기 중 신계약가치(New business value(NBV))는 5210억원으로 4% 감소했고, 신계약마진(New business margin)은 23.9%로 5.6%p나 줄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