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늑대소년' 포스터)
박스오피스에 따르면 ‘늑대소년’은 지난 주말 53만640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1위를 차지했다. ‘늑대소년’은 이미 개봉 5일 만에 100만, 9일 만에 200만, 개봉 2주차인 11일까지 360만 4033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광해, 왕이된 남자’, ‘연가시’ 등 올 흥행작들과 비슷한 속도로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늑대소년’의 뒤는 ‘내가 살인범이다’가 이었다. 23만 503명의 관객이 찾은 정재영, 박시후 주연의 ‘내가 살인범이다’는 개봉 1주 만에 누적 관객수는 72만 6832명을 보였다. 3위로 밀려난 할리우드 대작 ‘007 스카이폴’은 9만 1473명의 관객을 동원, 211만 9979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광해, 왕이된 남자’는 71만 76명 관객 동원수로 4위를 차지했고, 5위를 기록한 판타지 영화 ‘업사이드 다운’은 3만 6232명을 동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