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요일심야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12일 방송분이 오랜만에 큰 폭으로 시청률 상승의 쾌거를 이뤘다.
조혜련이 출연해 이혼과 방송중단 등 속 깊은 심경을 털어 놓은 ‘힐링캠프-조혜련 편’은 8.3%(AGB닐슨미디어리서치)로 1.2%포인트 상승했다.
이날 조혜련은 “이혼은 내 탓”이라며 “나는 한 남자의 아내로 부족한 사람”이라며 눈물을 보였다. 그런가하면 히라가나송으로 말실수 논란에 휩싸이며 일본 활동을 중단했던 당시 상황을 해명하기도 했다.
한편 월요일 예능프로그램 경쟁에서는 KBS2 ‘안녕하세요’가 9.6%로 선두를 차지했으며 MBC ‘놀러와’는 4.1%로 여전한 약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