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로 데뷔한 그룹 울랄라세션이 아이들을 위해 나눔 쌀화환 270kg를 선뜻 기부했다.
나눔 쌀화환으로 알려진 사회적기업 나눔스토어에 따르면 13일 울랄라세션과 팬들의 뜻에 따라 문산지역아동센터, 늘해랑지역아동센터, NK지식인연대 삼흥학교, 무지개지역아동센터, 꿈나무공부방지역아동센터 등 9곳에 나눔 쌀화환 270kg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울랄라세션이 기부한 나눔 쌀화환은 울랄라세션의 팬클럽 울랄라센세이션이 지난 5월과 8월 멤버 김명훈의 결혼식과 임윤택의 결혼식, 그리고 8월 첫번째 단독콘서트에 보내온 것으로 그동안 나눔스토어에 적립돼 있다가 아이들을 위해 사용하고 싶다는 울랄라세션의 뜻에 따라 기부된 것이다.
울랄라센세이션 팬들은 지난 10월에도 멤버 임윤택의 에세이 ‘안 된다고 하지 말고 아니라고 하지 말고’ 12권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해 소아암 어린이들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양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돈보다 명예보다 행복을 원하다고 밝힌 울랄라세션은 지난 12일에도 ‘함께 나눔 콘서트’에 출연하는 등 다양한 방법의 나눔실천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