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예금보험공사
예금보험공사는 국제예금보험기구협회(IADI)의 ‘고위급 연수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예금보험제도에 대한 선진 법률체계’를 주제로 열린다. 초대 IADI 의장인 장 피에르 사버린(Jean Pierre Sabourin) 등 25개국 금융안전망 기구 임원과 간부 50여명이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IADI는 전 세계 65개 예금보험기구로 구성됐다. 예보기구·중앙은행·금융감독기구의 임원과 간부급 직원을 대상으로 2007년부터 세미나를 개최해왔다. 올해는 예보공사가 행사 주관을 맡았다.
예보 관계자는 “예금보험 분야 국제협력의 글로벌 리더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게 됐다”면서 “예보의 신규 비전인 ‘금융안정의 새로운 미래, 세계 일류 예금보험공사’ 달성에도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세미나는 오는 15일까지 3일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