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유투브 캡쳐)
12일 유투브를 비롯한 각종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에는 ‘생방송 중 뒤로 넘어가는 여자 아나운서’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은 지난 7월 16일 방송된 유럽 전역 뉴스채널 ‘카날24’의 저녁뉴스로 터키 여성 앵커인 세다 셀렉은 뉴스에 출연한 한 전문가와 대담을 나누던 도중 그대로 옆으로 쓰러졌다.
이야기를 나누던 남성 출연자는 앵커가 쓰러지자 황급히 달려가 부축했고 카메라는 빈 자리만을 비추는 상황이 연출됐다.
하지만 다행히 셀렉은 큰 부상을 당하거나 질병이 있었던 것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곧바로 하루 뒤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최근 피로가 심했고 혈압이 떨어져 쓰러졌을 뿐”이라고 말하며 큰 사건은 아니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