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파생상품시장본부 파생상품연구센터는 부산대에서 ‘증권·파생금융토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13일 오후 5시부터 1시간30분쯤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이진우 NH농협선물 리서치센터장, 안시형 KDB생명 투자총괄 상무, 박종환 BS투자증권 부사장이 각각 애널리스트, 펀드매니저, 브로커로서의 생생한 현장 경험과 그 분야로 진출하기 위해 필요한 준비 등을 300여명의 대학생에게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나눴다.
옥진호 연구실장은 이번 행사에 대해 “부산의 금융중심지 발전을 위한 기반 조성의 일환으로 진행한 것”이라며 “증권·파생업계에 진출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업계의 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은 교육 프로그램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파생상품연구센터는 앞으로도 대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