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승승장구' 방송캡처
이날 방송에서 “연애를 두 번 해봤다”고 솔직하게 털어 놓은 주원은 “첫사랑은 고등학교 때이고, 두 번째 사랑은 대학생 때 였다”고 말했다. 그는 또 “첫사랑 때는 물질적으로 많이 해 줄 수 없었지만 표현을 많이 했다. 매일 아침 잠을 깨워주고 밤에 잠든 것을 확인하고 잠에 들었다”고 말했다.
그런가하면 지키지 못한 사랑을 묻는 질문에는 “일에만 올인하다가 그 사람 생일도 몰랐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랑에 있어서 순수한 면모를 보인 주원은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을 스무번 넘게 보면서 사랑만큼은 계산하지 않아야 겠다고 생각했다”며 “이상형은 어른에게 대하는 행동을 보는 편”이라고 말해 예의바른 청년의 모습을 보였다.
한편 주원은 현재 MBC ‘비밀남녀전’에 캐스팅돼 촬영 준비에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