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부산광역시 공식블로그
11월14일은 이른바 '무비데이'로 연인끼리 영화를 보는 날이자 6개의 '데이'가 겹치는 날이다. 알려진 바로는 '오렌지데이','안개꽃데이','쿠키데이','레터데이' 등이 있다.
업계의 상술이 빚어낸 지나치게 많은 '00데이'가 네티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지만 올해 무비데이는 꽤 즐길만 하다는 평가다. 볼만한 영화들이 다양하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송중기 박보영 주연의 '늑대소년'과 박시후 정재영 주연의 '내가 살인범이다'가 인기를 얻고 있다. '광해 왕이 된 남자' "007 스카이폴' '밀림의 왕자 레오2' 역시 강세다.
영화전문 채널 역시 무비데이를 맞이해 최고 인기작들을 내놨다. 채널 CGV는 '아바타' '페어게임' '퀵'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를 OCN은 '쿵푸팬더' '완득이' '고지전' 등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