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방안보정책 발표 “NLL 사수· 북핵 대응 강화”

입력 2012-11-14 10: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방안보정책 발표… 군 사기진작 방안도 담아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14일 북방한계선(NLL) 사수, 북핵 위협에 대한 대응체계 강화 등을 골자로 한 국방안보정책을 발표했다.

안 후보는 이날 서울 공평동 캠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성장과 복지도 튼튼한 안보를 바탕으로 가능하다”면서 “굳건한 안보태세를 확립해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3대 국방목표로 △강력한 국방안보태세 유지 △스마트 강군으로 국군 육성 △국민과 함께 하는 국민의 군대를 제시했다.

그는 우선 NLL 사수를 위해 지상·해상·공중 경계 및 방호 시스템을 현대전에 맞게 개선, 서해상에서의 북한 무력도발 시 즉각적이고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북한 핵 문제 해결을 위해 남북대화·6자회담 등 외교적 노력을 기함과 동시에 북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대응체계를 강화해 감시정찰·탄도탄 방어 등 군사적 대응능력을 확충해나갈 방침이다.

한미동맹에 있어선 2015년 예정인 한미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계획대로 추진하되, 한미 군사동맹은 더욱 강화하고 한미 연합작전의 효율을 극대화할 신연합지휘체제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여기에 각 군의 고유 인사권과 주요 직위자의 임기를 보장하고, 군인과 군인가족의 종합적 복지 인프라를 확충하는 등 군의 사기진작 방안도 담았다.

안 후보는 이밖에 △국가안전보장회의(NSC)의 내실화 △첨단과학군 건설 △병영문화의 현대화 등을 제시했다.

이와 관련, 김형준 명지대 교수는 “‘안보는 보수’라고 했던 안 후보가 중도보수까지 끌어오기 위해 전략적으로 (공약) 선택을 잘했다”면서 “이념적으로 경직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 차별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기술의 韓 vs 가격의 中…LNG선 ‘철옹성’ 흔드는 '저가공세'
  • 올림픽이 너무 조용해요 [2026 동계올림픽]
  • 직장인 설 상여금, 10명 중 4명은 받는다 [데이터클립]
  • 수입차–국내 부품사, ‘공급 협력’ 공고화…전략적 상생 동맹 확대
  • ‘감사의 정원’ 놓고 정부-서울시 정면충돌…오세훈 역점사업마다 제동
  • 구윤철 "다주택 중과, 5·9 전 계약 후 4~6개월 내 잔금시 유예"
  • ‘가성비 괴물’ 중국산 EV 상륙…韓 시장, 생존 건 ‘치킨게임’ 서막
  • 오늘의 상승종목

  • 0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295,000
    • -1.7%
    • 이더리움
    • 2,986,000
    • -4.84%
    • 비트코인 캐시
    • 768,500
    • -2.54%
    • 리플
    • 2,081
    • -2.67%
    • 솔라나
    • 123,100
    • -4.57%
    • 에이다
    • 387
    • -3.01%
    • 트론
    • 413
    • +0.49%
    • 스텔라루멘
    • 233
    • -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500
    • -1.54%
    • 체인링크
    • 12,640
    • -4.1%
    • 샌드박스
    • 126
    • -0.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