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신한음악상 시상…유망주 발굴 지원

입력 2012-11-14 15: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은행은 신한아트홀에서 ‘제 4회 신한음악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열린 시상식에서 바이올린 박규민(서울예고 1년), 피아노 김준호(서울예고 2년), 성악 김정래(서울예고 3년)가 각각 수상했다. 첼로부문은 적격자가 없어 수상자를 선정하지 못했다고 신한은행 측은 설명했다.

각 부문 수상자는 1인당 매년 400만원씩 4년간 총 16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받는다. 해외 유명 음악학교 마스터클래스(Shinhan Young Artist Challenge)와 신한아트홀 무료 대관 혜택도 받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세계적인 음악가로 성장할 유망주를 지속적으로 배출해 국내 대표 음악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음악상은 지난 2009년부터 순수 국내파 클래식 유망주 발굴과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매년 바이올린, 피아노, 첼로, 성악 등 총 4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해오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속보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법원 “무죄” 선고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서울 아니라고?” 10년간 전국 청약 경쟁률 1등 ‘여기’
  • 단독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누나 신수정도 임원 직행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명태균에 여론조사 뒷돈”…오세훈 서울시장 검찰 고발당해
  • "정우성, 오랜 연인있었다"…소속사는 사생활 일축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260,000
    • -0.84%
    • 이더리움
    • 4,660,000
    • -1.96%
    • 비트코인 캐시
    • 703,000
    • -1.82%
    • 리플
    • 2,001
    • -1.23%
    • 솔라나
    • 347,500
    • -2.31%
    • 에이다
    • 1,428
    • -3.12%
    • 이오스
    • 1,132
    • -3.33%
    • 트론
    • 287
    • -4.01%
    • 스텔라루멘
    • 713
    • -8.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450
    • -5.64%
    • 체인링크
    • 24,760
    • +0.08%
    • 샌드박스
    • 1,064
    • +31.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