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롯데, 부산서 프리미엄 아울렛 경쟁

입력 2012-11-14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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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유통맞수 롯데와 신세계가 부산에서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경쟁하게 됐다.

롯데백화점은 부산광역시 기장군에 조성중인 ‘동부산 관광단지’에 국내 최대 규모의 프리미엄 아울렛 건립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신세계가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장안택지개발지구에서 ‘신세계 첼시 부산 프리미엄 아웃렛’ 건립중이어서 두 대형유통업체간 부산지역 프리미엄 아울렛을 둔 경쟁은 불가피하게됐다.

롯데는 부산시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동부산 관광단지에 총 3만평의 부지를 매수하여 오는 2015년 오픈을 목표로 총 1만6천평 규모의 국내 최대규모의 프리미엄 아울렛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내년 상반기까지 정식계약을 체결 후 2014년 착공에 들어 갈 예정이다.

신세계가 공사중인 신세계 첼시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부산 기장군 장안택지개발지구에 15만1천70㎡에 영업면적 3만1천380㎡ 규모이다. 부지면적은 신세계 첼시가 크고 매장면적은 롯데가 넓다.

롯데백화점은 부산시내의 4개 백화점과 더불어 동 서 측 교외형 프리미엄 아울렛을 기반으로 부산 경남지역에서 유통최강자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노윤철 롯데백화점 신규사업부문 이사는 “동부산 관광단지에 추진되는 프리미엄 아울렛은 인근의 풍부한 관광 인프라와 더불어 국내는 물론 외국 관광객들도 즐겨 찾는 글로벌 프리미엄 아울렛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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