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가 귀뚜라미그룹과 함께 지난 14일 경기도 시흥시 저소득가정 6가구에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가스안전공사와 귀뚜라미그룹은 매년 11월에 ‘워밍업코리아’란 공동봉사 프로그램으로 연합봉사단을 구성, 소외계층을 찾아가는 릴레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연합봉사단 30여명은 총 연탄 1700장을 전달하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에 대해선 도배, 장판 및 싱크대 교체, 페인트칠 등 개선작업도 병행했다.
가스안전공사 이용철 부사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찾아 봉사함으로써 지역주민에게 희망을 주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합봉사단은 이달 말까지 매주 1회 사회복지시설, 홀몸어르신 10명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