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국내 전문가들과 함께 시스템적 리스크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은 거시건전성분석국은 시스템적 리스크 및 거시건전성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시스템적 리스크 세미나를 16일 한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시스템적 리스크 분야의 외부 전문가와 한국은행 직원이 공동으로 작성한 3편의 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중 제 1세션에서는 서상원 중앙대 교수가 ‘거시건전성 관련 금융규제가 시스템적 리스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실증 분석 결과’를 발표한다. 이어 제 2세션에서는 이근영 성균관대 교수가 ‘국내 금융기관의 시스템적 리스크 측정 결과’를, 제 3세션에서는 이긍희 방송통신대 교수와 이명활 한국금융연구원 실장이 ‘국내은행의 CDS프리미엄을 이용한 시스템적 리스크 측정 방법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