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싸이더스 hq 제공
박보영은 최근 영화 ‘늑대소년’의 주연으로 토론토 영화제에 초청받아 지난 9월 14일 엘살바도르 봉사단에 후발대로 합류했다. 작년에 이어 ‘코이카의 꿈’ 연예인봉사단으로 참여하게 된 박보영은 고된 봉사일정으로 지친 단원들을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하여 엘살바도르의 진정한 여신으로 등극했다는 후문이다.
박보영의 센스 넘치는 깜짝 선물에 크게 감동한 백성현은 “여태껏 본 네 모습 중에 오늘이 제일 예뻐”라고 수줍게 고백해 제작진은 물론 봉사단원들을 당황케 했다. 이에 박보영은 시종일관 환한 미소로 답해 봉사현장의 열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박보영과 백성현은 영화 ‘울학교이티’에서 함께 연기호흡을 맞췄던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