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15일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아이드림 전국 페스티벌’을 열고 문화예술 교육을 받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했다. 사진은 제주 지역아동센터 팀이 권역별 발표회에서 공연을 하고 있는 모습
아이드림은 아동들이 음악·미술·영상·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골고루 경험해 자신의 예술적 재능을 발견하고 지속적으로 자기계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통합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이다.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은 전국 18개 지역 KT 꿈품센터에서 매주 1회, 2시간씩 정기적으로 전문 예술강사로부터 통합예술교육을 받는다.
이 날 진행된 행사에서는 아동들이 노래와 춤, 악기 연주 뿐 아니라 손수 만든 무대의상과 소품으로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최재근 KT 홍보실 전무는 “상대적으로 문화예술교육의 수혜 기회가 적은 아이들도 마음껏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고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계속해서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응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