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제르바이잔, 한국 경제개발 배웠다

입력 2012-11-15 16: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석유 매장 19위에 이름을 올린 아제르바이잔이 한국 경제에 대해 한 수 배워갔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아제르바이잔 경제개발부 고위공무원 일행 10명이 한국을 방문해 지난 5일부터 한국 경제발전 과정과 산업단지 관련 정책에 대한 연수과정을 거치고 지난 14일 수료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초청연수는 산단공이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공적개발원조(ODA)사업을 위탁받아 추진하고 있는 ‘아제르바이잔 경제특별구역(SEZ) 및 산업단지(IP) 개발 컨설팅’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

연수단 대표 자우르 가시모브(Zaur Gasimov)기업경제개발정책국장을 비롯해 아제르바이잔의 산업정책 기획 및 입안을 담당하는 경제개발부 국·과장급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연수프로그램은 한국의 경제발전 과정과 산업정책, 경제특구 및 산업단지 개발제도 및 관리운영, 외국인투자유치 정책 등의 내용을 담았다.

한편, 아제르바이잔은 인구 약 900만명이 거주하는 카스피해 연안의 산유국이다. 석유, 천연가스 등의 자원을 기반으로 경제성장을 이뤄왔다. 석유 매장량은 지난해 기준 70억 배럴로 세계 19위에 이르는 규모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누가 'SNS' 좀 뺏어주세요 [솔드아웃]
  • 홀로 병원가기 힘들다면…서울시 ‘병원 안심동행’ 이용하세요 [경제한줌]
  • 길어지는 숙의, 선고 지연 전망...정국 혼란은 가중
  • “잔디 상태 우려에도 강행”...프로축구연맹의 K리그 개막 ‘무리수’
  • 사탕으론 아쉽다…화이트데이 SNS 인기 디저트는? [그래픽 스토리]
  • 김수현, '미성년 교제 의혹' 결국 입 연다…"명백한 근거로 입장 밝힐 것"
  • MG손보 청산 수순 밟나…124만 계약자 피해 우려 [종합]
  • '상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경제계 "우려가 현실 됐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1,164,000
    • +0.48%
    • 이더리움
    • 2,779,000
    • +1.28%
    • 비트코인 캐시
    • 491,400
    • -1.7%
    • 리플
    • 3,414
    • +6.82%
    • 솔라나
    • 184,100
    • +0%
    • 에이다
    • 1,057
    • -1.03%
    • 이오스
    • 736
    • +2.79%
    • 트론
    • 335
    • +2.13%
    • 스텔라루멘
    • 418
    • +13.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570
    • +5.63%
    • 체인링크
    • 19,390
    • +1.47%
    • 샌드박스
    • 402
    • -0.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