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15일 오후 11시40분께 천안 아산역 인근 선로에서 보수작업을 하던 근로자 2명이 달리는 KTX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배모(42)씨가 숨지고 김모(42)씨는 병원에서 치료 후 퇴원했다.
코레일 측은 배씨가 선로 이상 여부를 확인하러 갔다가 달리는 KTX를 미처 피하지 못하고 이같은 사로를 당했다는 김씨의 증언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사고를 수숩하는 동안 뒤따르던 열차 4대의 운행이 20분 가량 지연돼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