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관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지난 12일 남대문세무서 5층 강당에서 서울지방국세청 ‘저동별관 국선도 동호회’를 결성하고, 발족 행사를 가졌다.
이번 ‘저동별관 국선도 동호회’ 결성은 조 서울국세청장이 업무에 지친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수련을 통한 재충전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된 것이다.
이날 발족식에서는 장소의 제약으로 임창규 조사3국장, 김봉래 세원분석국장 외 지방청과 세무서 직원 등 26명이 동호회원으로 참여해 석주언 사범의 지도로 첫 수련활동을 가졌다.
조 청장은 “국선도가 업무로 지친 직원들의 심신을 다스리고, 생활에 활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저동별관 국선도 동호회는 앞으로 매주 3회(월, 수, 금)에 걸쳐 지속적으로 동호회 수련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