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유소연·유선영, 타이틀홀더스 1R 공동 선두

입력 2012-11-16 07: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인비와 루이스는 나란히 공동 16위

▲유소연(KLPGT 제공)
유소연(22·한화)과 유선영(26·정관장)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CME그룹 타이틀홀더스(총상금 150만달러) 1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오르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올해 LPGA 투어 신인왕을 미리 확정지은 유소연은 1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트윈이글스 골프장 이글코스(파72·7634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보기 1개를 기록했지만 버디 7개를 쓸어담으며 6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유선영 역시 버디 9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를 기록해 유소연,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과 함께 세 명이 1라운드를 공동 선두에 올라있다.

유소연은 올해 8월 제이미파 톨리도 클래식에서 우승했고 유선영은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에서 우승컵을 차지, 시즌 마지막대회에서 2승에 대한 기대감을 부풀렸다.

최나연(25·SK텔레콤)은 크리스티 커(미국) 등 4명과 5언더파 67타로 1타 차 공동 4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올해 상금과 평균 타수 등 2개부문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박인비(24)와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는 나란히 2언더파 70타로 공동 16위에 올랐다.

시즌 2승을 신고하며 부활을 알린 신지애(24·미래에셋)는 4언더파 68타로 공동 8위다.

세계 랭킹 1위 청야니(대만)는 3오버파 75타 공동 63위, 디펜딩 챔프 박희영(25·하나금융)은 4오버파 76타로 공동 65위에 머물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3:4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928,000
    • -0.72%
    • 이더리움
    • 4,652,000
    • -1.54%
    • 비트코인 캐시
    • 704,500
    • -1.61%
    • 리플
    • 1,999
    • -0.99%
    • 솔라나
    • 348,700
    • -1.8%
    • 에이다
    • 1,444
    • -2.04%
    • 이오스
    • 1,153
    • +1.23%
    • 트론
    • 289
    • -2.69%
    • 스텔라루멘
    • 740
    • -9.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750
    • -4.44%
    • 체인링크
    • 25,070
    • +2.54%
    • 샌드박스
    • 1,100
    • +36.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