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경기본부는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하이패스 "Hi-사랑米" 500kg을 관내 소외계층에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도로공사에서 기부하는 "Hi-사랑米"는 소년, 소녀가장 또는 복지재단 등 사회 소외계층에 지원된다.
이번에 기부된 "Hi-사랑米" 25포(20kg)는 지난 한 달 간 경기본부 관내 영업소 광장에서 고속도로 이용고객이 폐휴대폰, 하이패스 폐단말기를 기증하면 하이패스 단말기를 할인판매 하는 "하이패스 도시광산 이벤트"중에 수거된 폐휴대폰 등을 자원재활용 업체에 매각하여 발생한 수익금으로 구입 및 기증으로 마련되었다.
한국도로공사 경기본부 관계자는 "하이패스 도시광산 이벤트"를 통해서 폐휴대폰 등의 자원재활용 및 하이패스 보급 등으로 친환경 녹색성장에 기여한 바 있으며 하이패스 "Hi-사랑米"를 통해 사회 소외계층에 지원함으로써 SR기업 의무를 실천할 수 있었던 뜻 깊은 기회였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하며 편리하고, 안전한 고속도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