딕펑스냐 로이킴이냐. 엠넷 ‘슈퍼스타K4’의 결승 진출자가 가려졌다.
16일 방송된 준결승전에서 정준영이 탈락함으로써 딕펑스와 로이킴이 결승에서 진검승부를 펼치게 됐다.
그룹과 솔로가 우승을 놓고 격돌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즌3에서는 울랄라세션(우승)과 버스커버스커(준우승), 시즌2에서는 허각(우승)과 존박(준우승), 시즌1에서는 서인국(우승)과 조문근(준우승)이 접전을 펼쳤다.
현재로서는 우승의 향방을 예측하기 힘들다. 딕펑스가 매회를 거듭할수록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 우승후보 일순위로 주목받고 있지만 모든 연령대의 사랑을 받고 있는 로이킴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우승자에게는 상금 5억원, 박스형 자동차, 데뷔 음반 발매 기회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