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알렉스가 여자친구 조희를 위한 로맨틱 이벤트를 깜짝 공개했다.
알렉스는 최근 스토리온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에 녹화에 참여해 대표 로맨틱 가이 답게 남다른 로맨틱 이벤트들을 소개하며 '100인의 여자'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다.
이날 알렉스는 "만난 지 100일 째 되는 날에 무언가 특별한 것을 해주고 싶었다"며 "길가에 서서 백 번 뽀뽀를 해줬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도 발은 자주 씻겨주는 편이다. 피로회복과 숙면에도 도움이 된다"고 로맨틱한 사랑법들을 전하며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이밖에도 알렉스는 러브 카운슬러로 변신해 '100인의 여자'들의 고민을 상담해 주며 '여자들의 힐링남'으로 등극하기도 했다고. 그는 '무뚝뚝한 남편', '스킨십을 안 해주는 남편' 등 객석에 함께한 '100인의 여자'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는 한편 깜짝 '백허그 이벤트' 등을 벌여 100인의 여심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로맨틱 가이 알렉스가 여자친구 조희를 위한 이벤트는 18일 오후 11시에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