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화면 캡처)
18일 방송된 ‘일요일이좋다-K팝스타2’ 첫 오디션에는 유투브에서 이미 유명한 도전자, ‘슈퍼스타K’ 시즌1에서 톱10까지 진출했던 박재연, 청아한 목소리를 가진 문희원, 뛰어난 노래 실력의 한상희 등 쟁쟁한 참가자들이 등장했다.
특히 윤주석의 활약이 대단하다. 절묘한 강약조절과 흥겨운 키보드 연주를 선보이며 Sting의 Englishman in Newyork를 부르는 그의 모습의 심사위원들은 모두 흐뭇한 미소를 지은 채 그의 무대를 감상했다.
심사위원은 '뜨겁게' 박 수 쳤다. 박진영은 "노래를 막 부르는 게 좋다"고 평했다. 이어 양현석 역시 "노래를 부를 때 해머로 내려치는 듯한 느낌이 두 번 있었다. 소름 끼쳤다"며 극찬했다.